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액 4189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2.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7.8%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며 “방송광고 시장 역성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최고매출 게임 10위권에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마구마구’ 3개가 진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40개의 신규 게임을 출시한다”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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