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태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일에서의 애플 승소 판결, 유럽연합(EU) 반독점 조사 등이 심리적인 우려 요인"이라면서도 "삼성의 스마트폰과 TV 등 세트 제품의 기술 경쟁력, 제품 개발 능력과 같은 큰 그림에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EU의 반독점 적용은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또 "반독점 조사는 애플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삼성에만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메모리 경기 회복, 시스템LSI 및 OLED의 성장 등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애플, 獨서 삼성 `갤탭·넥서스` 판매금지 불발
☞`제 발등` 찍은 삼성‥애플 소송戰 위기 맞다
☞`외국인의 힘` 코스피, 1970선도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