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3D, LTE 레볼루션 판매량 증가에 따른 MC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FPR 3D TV 출하량 증가에 따른 HE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9.7% 증가한 2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이번 3분기는 전분기와 전년대비로 모멘텀이 모두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LG전자가 새롭게 출발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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