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택시요금을 내지 않을 목적으로 택시기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2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대학교 인근에서 택시기사인 이 모(46)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택시비에, 술값까지.. 습관이다" "한심하다" "저런 승객 만날까 봐 무서워서 택시 일도 못하겠다" "황당하다" "엄한 법의 처벌을 내려야 한다" "점점 무서워지는 세상이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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