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 저성장 국면 지속될듯..`중립`-신한

  • 등록 2010-06-16 오전 8:41:28

    수정 2010-06-16 오전 8:41:28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제약업종에 대해 저성장이 지속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저성장 국면을 타개할 동력도 약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베이트-약가 연동이 시행된 작년 8월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국내 상위 제약업체 10개사의 점유율은 5월에도 전년동월대비 2.2%포인트 감소했다"며 "종근당, 부광약품이 양호했던 반면 한미약품(008930)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은 역신장했다"고 전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제약업체의 외형성장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부진 역시 저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축소 과정에서 나오는 당연한 현상이며 저성장을 타개할 동력도 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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