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증권은 "현대·기아차의 5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비의 경우 낮은 기저효과 덕에 견조했지만 연속적 성장 면에서 부진하면서 투자자들로 하여금 차익실현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매도를 유인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증권사는 아직 주식을 팔아치울 시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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