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방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지난 13일 경이도 용인 에버렌드에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방문해 무민과 콜라보 한 에버랜드 겨울 축제 윈터토피아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유리 예르비하호 주한 핀란드 대사(오른쪽 5번째)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오른쪽 6번째)과 김동한 핀에어 한국 지사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예르비아호 대사 등은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노르딕 포레스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자작나무로 만든 소원 트리에 눈꽃 소원지를 걸고,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존 등을 방문했다.

에버랜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과 손잡고 윈터토피아 축제를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가 노르딕 포레스트에 있는 소원 트리에 눈꽃 소원지를 걸고 있는 모습(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가 에버랜드 노르딕 포레스트를 둘러 보는 모습(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