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열려…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한일중 정부·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 참석
탄소중립·외국 우수인재 활용 등 성과 공유
  • 등록 2024-11-14 오전 6:00:03

    수정 2024-11-14 오전 6:00:0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3~15일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상무부와 ‘제22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호시노 미츠아키 일본 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장, 왕리핑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 등을 대표로 한·일·중 3국의 정부, 기업, 경제단체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환황해 경제권 형성’을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외국 우수인재 활용 등 3국 지역이 가진 공통 과제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력 성과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차기 개최지인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제23회 환황해 행사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종철 국장 등 한일중 3국 대표는 국장 회의를 통해 △정부 간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대응 △제4국 진출 등 3국 동반성장 협력 등을 논의하고, 환황해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