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 “광화문에 단두대를 가지고 오고, 횃불을 들고, 상여를 메고 다니는 것은 민주적인 것이 아니고, 정당한 촛불시위가 아닌 독소가 많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비리 때문에 촛불시위가 일어난 것 아닙니까”라면서 “민심을 제대로 반영못한 것은 환골탈태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런 점은 분명히 맞지만 촛불시위 현장에는 매우 위험한 독소적인 요소의 구호와 행위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경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 김문수 “‘’사드반대‘ 민주당 반미친중 외교, 걱정”
☞ 김문수 “부디 남아달라” 김무성·유승민에 탈당 만류
☞ 김문수 “탈당 명분 곤궁…비박계 당 떠나선 안된다”
☞ 김문수 “문재인, 친북혁명 발언은 자제해야”
☞ 김문수 “'민중혁명가' 문재인, 초헌법적 민중혁명 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