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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외할아버지에서 아버지, 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가 해외파병을 통해 국제평화유지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전사령부 이용비 중사 가족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외할아버지인 문복영 예비역 상사는 백마부대(3사단) 소속으로 1969년부터 1970년까지 1년 여간 월남전에 참전했다. 아버지 이홍주 준위는 1991년 걸프전, 2000년 동티모르 상록수부대 2진 등 2차례의 파병 경험을 갖고 있다. 이용비 중사는 2014년 동명부대 15진으로 레바논에 파병돼 국제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LG트윈스 선수단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국제평화유지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해외 파병 장병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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