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2일 한국생활안전연합, 현대백화점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행사장에선 어린이가 좋아하는 기아차 캐릭터 ‘엔지’를 활용해 횡단보도 건너기,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쏘울 전동차 주행 체험, 교통안전 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엔지 데이는 이달 2~11일 현대백화점 중동점(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서울 미아점(14~24일), 청주 충청점(24일~8월10일), 서울 천호점(8월13~21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행자는 운전자의 관점을 이해하고, 보호자는 아이의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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