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6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 1조330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내렸지만 D램과 낸드 출하가 늘고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지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내년 업계의 D램 수요증가율을 공격적으로 가정하면 올해의 16.9%를 웃도는 23.3%로 추정된다”며 “이에 비해 내년 D램 공급증가율은 24.8%로 내년에도 D램 수급이 크게 나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22일 3분기 실적 공개..기업설명회
☞대형 실적주의 반격이 시작된다
☞10월엔 배당주/실적 전망 상향 종목 등에 주목. <레드스탁론> 투자금 3배 활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