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O 시우민·배우 김소은과 함께 '도전' 나선다

세번째 웹드라마 제작 돌입..이달말 공개
대학생의 도전기 그려..도전 중요성 일깨워
도전을 지원하는 삼성의 다양한 활동도 담아
  • 등록 2015-10-04 오전 10:52:26

    수정 2015-10-04 오전 10:52:2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그룹이 세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에 들어갔다. 각 10분 분량 총 6편의 짤막한 스토리에 주인공들의 도전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우리 사회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기획 의도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인기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은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엑소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역을, 김소은은 푸드 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 역으로 분했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장유상과 ‘72초 TV’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신인 배우 장희령도 이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가는 친구로 출연한다.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눈의 여왕’, ‘나쁜 남자’를 비롯해 최근 ‘오렌지마말레이드’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삼성그룹은 매년 웹드라마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제작한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취업 도전기를 담아 젊은 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2014년 ‘최고의 미래’에서는 직장, 사랑, 인간관계 등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써의 기업 이미지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해 ‘최고의 미래’는 방영 1개월 만에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짧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웹드라마는 삼성이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라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삼성의 다양한 활동들을 알리고 2030세대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이달말 삼성그룹 소셜미디어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과정은 삼성그룹 공식 블로그(http://blog.samsung.com/)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msung)을 통해 공개한다.

삼성그룹의 세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출연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인기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 배우 김소은, 배우 장희령, 배우 장유상. 삼성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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