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인 문형남교수는 “창조경제와 IT융합 및 창업은 인력 수요는 많은데 인력 공급이 부족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IT융합기술협회,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지속가능과학회, 한국생산성학회, 한국ICT플랫폼학회 등 주요 관련 학회들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2000년부터 운영해온 e비즈니스전공을 시대 변화에 부응해 올해부터 IT융합비즈니스전공으로 변경신설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국내최초로 ‘창조경제와 비즈니스 모델’, ‘경영혁신과 창조’ 등 창조경제 관련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오는 9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참조).
문형남 교수팀은 최근 창조경제타운에 대한 웹 접근성 자문을 했으며, 웹 개방성 평가 정부과제도 수행했다.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e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를 사업화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문의: 02-710-9963, 9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