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KT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옥에 있는 KT GNE 사업부를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입찰 경쟁자였던 한국스마트카드의 제안서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네받아 베낀 뒤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혐의로 지난 6일 한화 S&C 본사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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