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연구원은 “새로운 제품인 HGS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고, 주력 시장인 유럽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은 짝수 해로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있는 셋톱박스 업체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한 휴맥스에게는 내년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ㅜㄱ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 진출 가시화와 휴맥스오토모티브 연결 회계 처리 등 외형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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