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저축은행 부실사태 수혜..매수-우리

  • 등록 2012-03-14 오전 8:32:14

    수정 2012-03-14 오전 8:32:4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4일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부산지역의 저축은행 여수신 점유율은 급락하고 있는 상태"라며 "지역 저축은행 여수신 점유율 하락분의 약 40~45%는 BS금융이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부산지역 저축은행의 수신점유율은 2010년말 14.0%에서 작년말 7%로 하락한 반면 지역 지방은행 수신점유율은 같은기간 20.7%에서 23.5%로 상승했다.

여신점유율 역시 저축은행은 11.2%에서 4.1%로 떨어진 반면 부산 지방은행은 21.4%에서 24.4%로 올라갔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BS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도 컨센서스와 추정치 1163억원에 부합하는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순이자마진은 4분기 경상적 수준인 2.93%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되, 대출성장률이 탁월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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