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아직 방향을 잡지 않았다

  • 등록 2012-01-18 오전 9:13:00

    수정 2012-01-18 오전 9:13:00

[손대상 전문가의'추수투자클럽']

[투자전략] 어제 박스권 상단 vs 박스권 하단이란 주제로 말씀을 드렸는데 박스권 상단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식의 방향성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으로 왜 방향성을 아직 못 잡았는지에 대해 설명을 차트로써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 말 고점을 잡은 후 고점이 낮아지면서 금일 저항선에 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차트를 보시면 저항선을 돌파한 후 단기적으로 저점이 높아지는 지지선에 붙은 모습입니다.

내일 오전 개인들의 자금이 빠져나올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한템포 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수급으로 보면 코스피는 상승을 할 수밖에 없고, 코스닥은 하락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거래소 시장은 동반 매수 / 코스닥 시장은 동반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반 매수 업종 역시 코스닥 시장보다는 코스피 시장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일은 좋았다가 말았던 기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흐름이 살아있는 종목은 여전히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중국 GDP의 호조로 인해 유럽이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구정을 보내기 위해서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급한 매수 자제해야 합니다.

전일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이 오전에 치고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코스닥은 하락전환되며 마감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필자는 전일 에이테크솔루션 절반 차익실현과 유니테스트 차익실현 및 텔레칩스, 루멘스 차익실현했습니다. 그 외에 많은 종목의 물량을 축소하면서 오늘 장을 준비했습니다.

보유 종목 중 카프로가 전일 5%의 수익을 유지하면서 흐름이 살아난 모습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관심종목] 카프로(006380), 플렉스컴(065270)

손대상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추수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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