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건조겸용 드럼세탁기 중 업계 최대 용량인 `트롬 6모션 2.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탁용량 17kg· 건조용량 9kg인 이번 신제품은 셔츠 5장에 해당하는 세탁물 1kg을 17분 만에 세탁·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다.
에너지 소비전력은 국내 최저 수준인 34.9Wh/kg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손빨래와 같은 6가지 정교한 세탁 동작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제품 가격은 일반형과 스테인리스형 등 외관 재질과 다용도 받침대 포함 여부에 따라 159만~194만원이다.
▲LG전자가 세탁물 1kg을 17분 만에 세탁하는 `트롬 6모션 2.0` 신제품을 출시했다. |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만의 DD모터 기술로 최적의 세탁력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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