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등 부정적인 변수는 남아있지만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2분기 중반이후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가능성 확인 등에 따른 긍정적 요인들이 보다 우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39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으로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반도체 1조8000억원, 통신 1조2000억원, LCD -1000억원, 디지털미디어 -43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 가장 주목할 부문은 역시 비메모리 부문"이라며 "올해 4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하반기부터 오스틴 신규 라인이 가동될 경우, 시스템LSI 부문은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뱅글 영입을 통한 디자인 혁명도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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