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새 주인인 한국산업은행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의 주요 PF 공급자"라며 "대우건설은 자금 조달능력이 중요한 해외 프로젝트에 좀 더 접근이 쉬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해외 신규 수주와 주택자산 수주가 각각 30% 및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산업은행의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지속적인 자산 매각으로 대우건설의 자산부채 상황은 해외 신규 수주를 따내는데 더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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