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플라비톨 견인 `2분기 실적 기대`-미래

  • 등록 2008-07-07 오전 8:53:33

    수정 2008-07-07 오전 8:53:33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동아제약(000640)의 2분기 실적이 항혈전제인 플라비톨의 선전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7일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항혈전제 플라비톨의 괄목할만한 선전에 힘입어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5억원, 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2%,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플라비톨은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 점유율이 7.7%로 올라서는 등 최근 3개월 평균 처방 금액만 25억원에 달한다"며 "탁월한 점유율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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