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현민교 애널리스트는 "아사히의 플로팅 방식은 후공정에서 LCD 유리를 연마하기 위해 염산이 사용된다"며 "폭발 사고가 난 염산 저장 탱크 내에 염산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아사히 구미공장의 LCD 유리 생산 차질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소현철·현민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008년 2분기 시작될 타이트한 LCD 수급상황을 고려했을 때 만약 주요 부품인 유리와 TAC 필름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경우 LCD 공급부족 상황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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