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다이소 전용 ‘CNP 스캇 카밍 젤’ 누적 10만개 판매

  • 등록 2024-12-01 오전 10:42:33

    수정 2024-12-01 오전 10:42:3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사 ‘CNP’의 세컨드 브랜드 ‘CNP 바이 오디-티디’가 다이소에 지난 9월 론칭하며 출시한 ‘스캇 카밍 젤’이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준다.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레티날과 각질 관리를 돕는 라하(LHA) 성분을 함유한 수분감 있는 제형이다.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담은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이 포함됐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테스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의 유분 및 피지 케어 효과를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스팟 카밍 젤은 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트러블 관리 추천템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10월 말부터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현재도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1인당 3개의 구매 수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입고 시 곧바로 품절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재입고 알람 신청자 수가 한때 1만4000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CNP 더마연구소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은 스팟 카밍 젤이 합리적인 가격에 확실한 효능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스팟 카밍 젤과 같이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채널 특성에 맞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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