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5월 25일,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를 주제로 한 첫 강연 이후 △‘세계 속에서 발견한 우리 무형유산의 미래’(6월 15일, 여행작가 정태겸)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판소리의 미학’(8월 30일, 국악인 마포 로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강연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1일까지 책마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총 170명, 1인당 4매)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