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서울 한남동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 운영을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 ▲스텔라 아르투아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 레스토랑으로 마련한 ‘프리츠 아르투아’ 모습.(사진=오비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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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아르투아는 지난달 5일 스텔라 아르투아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순간’ 캠페인 일환으로 선보인 팝업 레스토랑이다. 폼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과 스텔라 아르투아가 선사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직접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남동 핫플레이스’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팝업 레스토랑 연장을 기념해 신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프리츠 아르투아 메인 메뉴인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폼프리츠’와 10종의 특별 소스, 겨울 시즌 한정 메뉴 등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팝업 레스토랑 개점 한 달 만에 1만잔 이상의 스텔라 아르투아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텔라 아르투아가 마련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인 최상급의 유러피안 ‘사츠 홉’을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청량한 끝 맛을 자랑하는 600년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다.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