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대 교수, 한국생산성학회 33대 회장 취임

  • 등록 2018-01-03 오전 7:32:00

    수정 2018-01-03 오전 7:32: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웹발전연구소 대표)가 (사)한국생산성학회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한국생산성학회는 1985년에 설립된 학회로 회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50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매년 ‘생산성 CEO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내년 34대 회장으로는 이창원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문형남 교수는 “생산성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한국생산성학회가 4차 산업혁명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생산성학회는 2018년 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앞 플라자호텔 4층에서 학회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윤종수 원장(전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연세대 특임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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