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일 “2분기 항공사 영업실적은 화물운송 증가세 둔화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 보다 저조한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중국선 관광 입국객 급증과 원화강세 등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각각 2조9014억원, 1조4127억원으로 전년대비 2.2%,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각각 353억원, 21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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