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높은 마진을 내고 있다”면서 “주요 시장에서의 산업수요가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 물량 증가율 또한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주요 원재료 투입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10% 하락한 2200달러 정도로 천연고무 수급 부조화에 당분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입단가 하락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각각 1조900억원, 15.2%로 각각 3%, 0.8%포인트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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