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자동차 업종의 선전은 눈에 띌만하다. 외인과 기관이 연일 순매수가 확대되는 현대차, 기아차를 보게 되면 향후 자동차 부품주까지 관심을 갖는 전략도 양호해 보인다. 그리고 아직 중국증시의 조정 속에 화학업종의 조정이 길어지고 있지만 중국이 반등권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중국관련주들의 움직임도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일단 테마별로는 역시 선거관련주들의 강한 움직임속에 자원개발 관련주들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향후 시장을 주도할 업종으로는 그래도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주목 받을 수 있는 중소형IT부품주와 현대 기아차 신차 발표 기대와 함께 자동차 부품주들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다음주 증시를 가를 중요한 부분은 중국증시의 반등여부와 함께 외인의 꾸준한 매수세 유입여부이다. 항시 성공투자의 지름길은 현재흐름에 순응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고집은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금일은 필자가 최근 언급드렸던 우수AMS(066590), 대림B&Co(005750), 오공(045060)을 살펴보자.
[관심종목] 우수AMS, 대림B&Co, 오공, 안철수연구소(05380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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