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전일 삼신저축은행을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차적으로 삼신저축은행의 지분 50.5%과 경영권을 353억원에 인수하고, 오는 6월 말 기준 자산실사 이후 대주주와 협의 하에 추가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00% 지분 확보 시 약 700억원의 인수 규모로 추정되며 재무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온라인 채널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 영업 시너지 효과가 가미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키움證, 저축은행 인수 `부담 크지 않아`-한국
☞키움증권 `저죽銀 인수, 자회사 포트 다변화 목적`-신한
☞키움證, 삼신저축銀 인수 추진(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