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오프라인 채널 영업시너지 기대..`매수`-우리

  • 등록 2012-03-29 오전 8:37:44

    수정 2012-03-29 오전 8:37:4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삼신상호저축은행 인수로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전일 삼신저축은행을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차적으로 삼신저축은행의 지분 50.5%과 경영권을 353억원에 인수하고, 오는 6월 말 기준 자산실사 이후 대주주와 협의 하에 추가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다희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에 따라 오프라인 채널 확보에 따른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ELS, 펀드 판매 등 자산관리로의 역량을 제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0% 지분 확보 시 약 700억원의 인수 규모로 추정되며 재무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온라인 채널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 영업 시너지 효과가 가미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이유로 우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을 업종 내 탑픽종목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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