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17일(현지시간) 한국의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미국 인텔, 일본 도시바 등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국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국제 프로젝트는 도시바와 호야, 돗판인쇄 등 일본 기업 11개사는 공동 출자해 만든 `EUVL 기반개발센터(EIDEC)`이 주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본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받아 이바라키현 츠카바시 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2분기 낸드플래시 수요, 기대 못미쳐"
☞6월 셋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2m에서 떨어져도 이상무"..삼성電, 포켓 캠코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