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Q 1317억 흑자전환 전망-대신

  • 등록 2011-01-27 오전 7:51:43

    수정 2011-01-27 오전 7:51:43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1분기에 1317억원의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457억원을 기록했으나 추정치대비 적자규모가 감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HE부문의 흑자전환, 스마트폰 중심의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MC부문 적자 축소 등 전사적으로 1317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 2X와 블랙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은 올해 1분기 적자가 축소되고 2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연결기준으로 LG전자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조4224억원으로 전년 1765억원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휴대폰 출하량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전체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해 올해 2분기 흑자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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