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는 올 4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일 것"이라면서 "하지만 내년 기준 PER이 10배를 웃돌아 벨류에이션 부담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내년 1분기의 경우 단기적으로 석유화학 시황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긴축과 중국 화학 업체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공급 증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케이피케미칼 등 자회사 지분가치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오늘의 메뉴.. 화학株, 업황 호조가 기대된다![TV]
☞코스피 보합권서 맴맴..화학株 강세
☞[특징주]호남석유, MEG시장 회복 기대감에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