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밥캣과 최상의 시너지 창출하겠다"

  • 등록 2008-03-21 오전 9:00:23

    수정 2008-03-21 오전 9:34:48

[인천=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올 한해 건설기계 분야 글로벌 '탑3' , 인프라 지원산업 분야 글로벌 '탑5' 도약 기반을 완비하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부회장은 21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사람중심의 경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밥캣 인수에 대해 "글로벌 성장전략의 핵심 사안인 밥캣 인수가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쾌거"라며 "밥캣 인수를 통해 확보하게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여러분의 도움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주주가치 극대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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