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임기 첫 날인 8일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9일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각각 방문한 데 이어 주말에도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가 운영하는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시 직원과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서울시는 일상·잠복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역광장, 용산역광장 등을 포함해 총 26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