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지난 11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15개 계열사와 40여 개 사업장,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직접 담은 김치와 연탄을 전달한다.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기관 20여 곳과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 등 500여 가구에 임직원 600명이 참여해 연탄 12만 장을 전달하게 된다. 또 임직원 1400여명은 배추 5만 포기로 김치를 담아 전국 6000여 소외이웃 가구에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 한화이글스의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도 입단 후 봉사활동으로 동료 선수들과 첫 호흡을 맞췄다. 한화이글스 선수단 전원은 지난 1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연탄 1200장을 날랐다. 이날 전달한 연탄 및 난방연료는 홈경기 시 시구를 통해 적립한 ‘이웃사랑 시구성금’과 선수단 및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