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11월 착한가격 풍성.. 하이브리드車 할인폭 확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0만원 할인.. 말리부 100만원 깎아줘
체어맨W 4륜구동 무상장착.. 르노삼성 '자신만만 프로젝트'
  • 등록 2013-11-03 오전 11:22:42

    수정 2013-11-03 오후 2:44:41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11월 판매확대를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11월 한달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면 200만 원 할인해준다. 이는 지난달보다 할인폭을 50만 원 높인 것이다. 할부를 택할 경우 차값에서 110만 원을 빼주고 1.4%의 할부이율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할인혜택이 없던 벨로스터, 아반떼, 그랜저 YF쏘나타를 이달에 2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할인해주기로 했다. i30와 i40는 기존보다 각각 20만 원씩을 더 내려 할인 금액이 50만 원과 70만 원으로 늘어났다.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는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를 2대째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10만~50만 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000270)도 국내 하이브리드 10만대 판매 기념으로 K5 하이브리드를 사면 10% 깎아준다. 또 기아차는 현재 쏘울 고객이 신형 쏘울은 출고하면 유류비를 20만원 지원한다.

이달에 모닝과 K3(쿱 제외), K5, K7를 구매하는 고객 중 15일까지 출고하면 유류비 30만 원을, 18일부터 30일 사이에 이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20만 원의 유류비를 지급한다.

한국GM은 스파크 LT·LS 모델은 70만 원, 승용밴 모델은 30만 원을 지원한다. 크루즈 2.0 디젤 모델이 100만 원, 1.8 가솔린 모델은 80만 원을 할인해준다. 2013년형 말리부 LTZ는 120만 원, LTZ 외 다른 모델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003620)는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륜구동(4-Tronic)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또한 선수율 조건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를 적용해주고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가족사랑할부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달 내 반납을 신청하면 차값을 환불해주는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SM5와 SM7뿐만 아니라 SM3까지 확대 적용한다. 차량을 구입할 때 최장 36개월까지 3.57% 저금리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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