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회장 이석채)가 지역 주민을 위해 진행하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100회 특집 공연이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www.ktchamberhall.com)에서 열렸다.
KT(030200)체임버홀의 지휘자인 이택주 학장을 비롯한 유명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의 협주는 물론,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Korea Brass Choir)의 듣기 힘든 명곡들을 접할 수 있었다. 피날레는 사전 관객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곡을 연주해 호응을 더했다.
| KT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100회 특집 공연을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KT체임버홀 연주자의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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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객에게는 100회 기념으로 제작된 관객이 뽑은 명곡 음반도 무료로 증정했다. 100회 동안의 티켓수익금이 전액 기부된 KT의 청각장애아동 지원 사업인 KT소리찾기의 수혜를 받아온 청각장애아동과 음악계 꿈나무 100여 명이 무료 초청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 신청은 KT체임버홀 홈페이지(www.ktchamberhall.com)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관람료는 1인당 1만 원이며, 올레클럽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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