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우려로 채권수익률 급등, 달러화 강세, 신흥시장 자금유출로 인한 불확실성이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 국채수익률, 달러인덱스는 이미 QE1 수준까지 급등해 향후 가격변동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은 대부분 금융위기 최저치로 하락했는데, 당시보다 더 저평가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디스플레이(034220), SK이노베이션(096770)으로 나타난다”며 “한국시장이 금융위기이하로 추락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저평가 종목뿐만 아니라 낙폭과대종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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