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테크윈(012450)의 실적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7만7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올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하반기에는 반도체 장비의 제품 믹스와 수주 증가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고속칩 마운터 매출 발생으로 하반기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사업구조 변화로 내년부터 신규 매출 발생 기대감도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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