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한 리딩 브랜드 ‘놀부보쌈’. 1987년 문을 연 이후 2000년 들어 ‘담백한 수육과 유산균이 살아있는 김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놀부의 주요 메뉴는 25년 전통의 ‘놀부보쌈’을 중심으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 ‘놀부항아리갈비’ 등 한식브랜드와 중식 브랜드 ‘차룽반점’, 도심 속의 캠핑장을 콘셉트로 한 ‘구이900’ 브랜드로 국내외 총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놀부보쌈’은 로하스 약선김치, 매콤새콤한 놀부보쌈 김치와 아삭아삭한 무절임 김치에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메뉴다.
현재 전국에 2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9년 개점한 가맹1호점 ‘놀부보쌈 상도점’은 2세 경영체제로 이어질 정도로 장수가맹점들의 경영만족도가 높다.
놀부보쌈의 장수 비결은 깐깐한 매장 관리 시스템이 밑받침됐다. 가맹점 밀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놀부는 담당 수퍼바이저가 전국 가맹점을 일대일로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놀부 식품위생감시단’은 연 2회 전국의 매장을 방문, 위생 관리 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맛의 표준화를 위해 중앙공급주방을 운영, 전국에 똑같은 맛과 품질의 보쌈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놀부 중앙공급주방에서는 보쌈용 김치를 비롯해 각종 소스, 면 육수 등 총 55종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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