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359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1527억원을 시현했다"며 "모바일 사업 강화를 위한 광고비가 94.2% 늘어나면서 영업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과 자회사인 와이즈캣에서 내년중 신규 야구게임 출시 계획을 세운 점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테라 관련 매출액 전망치를 추가로 500억원 수준으로 낮춘데다 웹보드를 포함한 온라인게임 매출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어닝 가시성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어 부정적인 측면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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