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 산업 육성 및 상수도 선진화를 위한 `국내외 상수도사업에 관한 공동 진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측은 ▲해외 수도사업 및 국내 지방 상수도 통합운영사업 공동 진출 ▲수도 분야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강화 ▲기타 국내외 물시장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아리수`의 브랜드 가치 향상,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국내외 특허 출원 효과, 원천기술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측은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산업 육성 및 상수도 선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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