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사업 계획은 빠른 이익 정상화 기대, 재무적 부담 경감, 해외 사업으로 재성장 국면 진입 등 3가지 투자포인트의 방향성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주 증가→이익 증가`의 구조가 명확히 정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아울러 "발전 플랜트와 LNG 플랜트 부문의 수주 증가와 부동산 경기회복에 따른 주택 공급량 증가로 전체적인 외형 성장도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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