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간 18일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YF)를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정면과 측면, 후방과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중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IIHS의 충돌테스트는 실제 필드에서의 충돌사례를 분석하고 30년 이상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만큼 정확성 측면에서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소나타가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은데 이어 안전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향후 북미시장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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