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미국서 `최고 안전한 車` 선정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선정..충돌테스트 최고등급 획득
높은 잔존가치로 품질 검증..안전성도 입증 성과
  • 등록 2010-02-19 오전 8:40:51

    수정 2010-02-19 오전 8:41:46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신형 쏘나타가 최근 미국시장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은데 이어 안전성에서도 최고수준임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간 18일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YF)를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정면과 측면, 후방과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중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보험사의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분야의 연구기관이다.

IIHS의 충돌테스트는 실제 필드에서의 충돌사례를 분석하고 30년 이상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만큼 정확성 측면에서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지난 10일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Automotive Lease Guide)의 3년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동급차종중 최상위권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차는 신형 소나타가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은데 이어 안전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향후 북미시장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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