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신종 독감 백신과 계절성 독감 백신 매출 증가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신종 독감이 매년 반복될 경우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계절성 독감 백신 매출반 반영했을때 적정주가가 18만원으로 산출되고, 신종 독감 백신까지 감안하면 20만원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신종 독감이 계절성 독감처럼 반복될 경우 적정 주가는 최대 30만원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독감이 매년 반복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변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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