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4대강 1차 턴키공사 15개 공구 가운데 한강 살리기 6공구에 대한 가격개찰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하루 전 실시된 설계심의에서 경쟁사인 롯데건설과 SK건설을 큰 점수 차이로 앞섰고, 29일 실시된 종합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4.26점을 획득했다. 현대건설의 투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3.2%인 2685억3200만원이다.
이 공구는 정정공고 이전 예산액이 4060억원으로 15개 공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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