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즐기기]② 온천서 休 뷔페서 食…리조트에 다 있다

대명리조트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화리조트 '떡메치기' '만두만들기'
리솜리조트 '설날특선뷔페' 등
  • 등록 2016-02-06 오전 7:10:00

    수정 2016-02-06 오전 7:10:00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는 가족. 한화리조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내내 다양한 민속놀이로 투숙객을 맞는다(사진=한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6일부터 10일까지 장장 닷새간 이어진다. ‘방콕’만 하고 있기엔 아까운 시간. 바쁜 일상에 치여 미리 계획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리조트나 테마파크로 떠나보자.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풍성한 민속놀이는 물론 설 이벤트로 중무장했다. 가족과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나서도 좋다. 한복 입은 나들이객에게 할인까지 해주는 곳도 있으니 ‘일석삼조’다.

탁 트인 자연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 리조트의 강점. 설 연휴 동안 리조트서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

대명리조트는 전국 사업장에서 설맞이 흥돋우기에 나선다. 강원 홍천군 소노펠리체는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대회(8일), 설악 델피노 리조트는 가족고객 윷놀이대회(8일)를 연다. 경남 거제 마리나리조트에선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한화리조트의 전국 사업장도 설 모드에 들어선다. 강원 평창군 한화 휘닉스파크는 마술과 난타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7일)을 준비했다. 같은 날 가족대항 윷놀이대회도 연다. 선착순으로 16개 팀을 모집한다. 강원 속초시 설악 쏘라노는 떡메치기(8일) 이벤트를 준비한다. 설악워터피아에서는 우리 가족 수영대회(8일)가, 씨네라마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장(7~9일)을 진행한다. 충남 대천 파로스에서도 연 만들기 체험행사(7일)와 더불어 가족 대항 윷놀이대회(8일), 한지로 제기 만들어 차기 대회(9일)도 진행한다. 경기 용인시 베잔송은 만두만들기 클래스와 한지 제기 만들기(7~8일) 이벤트가 이어진다.

경기 광주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곤지암 설맞이 가족 대잔치’(6~9일)를 연다. 그랜드볼룸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6일)을, 리조트 로비에서는 ‘거리의 마술사쇼’를 연다. 연휴 내내 이어지는 특별공연도 챙겨야 할 볼거리. 김철민의 통기타 공연(6일), 김영만과 함께하는 추억의 종이접기(7일), 가족 노래자랑과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의 재즈 공연(8일)을 연달아 펼친다.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는 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6일)을 준비했다. 전문 MC 김승현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공연은 설날특선뷔페를 함께 제공한다(성인 4만 5000원, 초등학생은 3만원). 강원 평창군 하이원리조트도 강원랜드 호텔 4층 로비와 마운틴 콘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전통문양 팬던트 만들기 등 민속 체험행사를 진행한다(6∼9일). 또 윷놀이 가족대항전(8∼9일)을 호텔 로비에서 펼친다.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는 바비큐디너뷔페(6∼8일)를 운영한다. 다양한 설 음식과 양식을 메뉴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다(어른 5만 2000원, 어린이 3만 3000원, 유아 1만 5000원).

이외에도 경기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는 토정비결 이벤트와 가족 대항 윷놀이대회(7일)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강촌리조트는 연날리기와 가래떡 체험행사와 제기차기·팽이치기 등의 게임이벤트(8일)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이벤트(6~9일)를 연다.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는 가족. 대명리조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내내 다양한 민속놀이로 투숙객을 맞는다(사진=대명리조트).
‘윷놀이’를 하고 있는 가족. 곤지암리조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내내 다양한 민속놀이로 투숙객을 맞는다(사진=곤지암리조트).
‘윷놀이’를 하고 있는 가족. 한화리조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내내 다양한 민속놀이로 투숙객을 맞는다(사진=한화리조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