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中 전기차 시장 고성장 수혜주

  • 등록 2015-12-07 오전 7:38:25

    수정 2015-12-07 오전 7:38:43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상아프론테크(089980)에 대해 중국 전기차 시장 고성장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독점 공급업체로 중국 시안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진입장벽 철폐와 각종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확충 등에 따라 2020년까지 연평균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이어 “삼성SDI는 중국과 국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올해 말 대비 50% 이상 확대할 것”이라면서 “관련 부품 매출액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차 부품 매출액은 지난해 115억원에서 올해 156억원 내년엔 250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LG화학 에프티이앤이와 차세대 전기차용 분리막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내년 5월 개발이 완료된 후 2017년 이후부터 고효율 분리막 소재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